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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주변을 산책 하고 돌아와 출근 준비를 하려는데 어머니한테서 한통의 전화가 왔다 아침에 미역국 먹고 출근해라 하시는 말씀에 오늘이 내 생일인걸 알았다 해마다 본인 생일을 까맣게 잊고 살았었는데 올해 칠순 후반이신 엄마가 지금도 다 큰 아들 생일을 꼬박 꼬박 챙겨 주시는 엄마의 고마운 마음에 나 자신이 죄송스럽다고 할까 아뭏튼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하루를 시작한다,,,, 작성자 일곱무지개 작성시간 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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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엄마의 사랑!
팔순노모가 육순아들에게 차조심 하란다지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4.02 -
답글 오늘이 생일이군요*
축하드립니다
좋은계절에 태어나셨네요!
지금도 어머님이 살아 계시니
얼마나 좋을까요!
엄마라고 부를수 있는
일곱무지개님이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5.03.27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