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곽을 얼추 둘러보곤 이젠
안으로 들어거며 먹걸이를 둘러본다
빵,튀김,떡복이는 물론이고 추억에 쫀드기를 필두로---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는 싶지만---
몇번을 오가니 어떤할머니는 맛보기를 권하시기도 한다
정말 먹고싶다 그러나 몸을위해 눈으로만 먹고마니---
보신탕을 필두로,잔치국수는 물론이고
옛날손짜장까지 두팔벌려 손짓을 해대는데---
좁은시장통을 두시간넘게 기웃거리다보니
다리는 절름거리는게 남의이목이 따갑다.
저녁에 아내에게 자랑을하니
다음엔 자기도 같이 가자는데---
혼자서 휘젖는게 난 좋은데,
오늘 의사와 상의하니
먹거리를 눈의로만 먹는거보다
열량을 생각하며 조금만 ---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5.09
-
답글
정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5.10
-
답글
자계왕민님 덕분으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침대위에서 재래시장 구경도하고 여러가지 먹거리로 군침도 삼키고 무한한 상상으로 시장 한바퀴 잘 돌고 갑니다ㅎ
행복한 휴일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5.05.09
댓글 쓰기
카페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