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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작은 저수지가있다 날마다 두바퀴돌지만 많은 사연들이 피고지곤한다
어느아주머니 몸이약간 불편하시듯 걸음이 자유롭지못해보였다
여기연꽃 다죽였어요 하고 나에게 묻는다 나도 아닌데 하면서 아니요
아직 꽃대가 안올라왓어요 그래서 조금기다리면 잎이 올라와요 물속에서 자연에 섭리가 이루어지는동안
그아주머니는 죽은듯보였나보다 그렇다 우리네 인생은 무엇이 어떤일들이 일어날지 모르는것이 오늘에 사는모습이 아닐까 싶다,,하면서 나도 좀더 나이가 먹음 엉뚱한 질문을 그누군가에게 할것이다 그럼 답이올까? 작성자 여린 작성시간 15.05.16 -
답글 그러게요 ㅎㅎㅎ 작성자 여린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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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사람 생김새가 제각각 다르듯이
보는눈도 모두 다르게 보이나봐요 맞지요? 작성자 물망초1 작성시간 1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