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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저는 동해바다에 갈 생각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계절을 불문하고 자주 갔었습니다.
    숙소는 바닷가 팬션인데 주로 비수기 철 지난 바닷가를 찾는답니다. 가져간 책들을 읽고 밤에는 레드와인도 한 잔 하고 그럽니다. 노래방에도 가는데 만원어치만 부릅니다. 7080 노래만 부르죠. 혼자만의 콘서트도 괜찮더라구요. 밤 바닷가를 산책하고 근처 백반집에서 식사를 해결합니다. 가끔 컵라면도 끓여 먹지요. 커피는 식후 30분 마다 한 잔씩 마십니다.
    더위가 고개를 떨굴 때 저는 바다에 갈겁니다.
    저는 철 지난 바다를 좋아합니다
    파도와 나눌 이야기도 많을듯 합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8.03
  • 답글 서해바닷가의 일몰이 일품입니다
    부안 진서에 있는 학생수련원이
    사진작가들의 단골장소예요
    참고하세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8.05
  • 답글 저도 그래요 사람많은데는싫어요
    해변에첫사랑 ㅎㅎㅎ
    작성자 여린 작성시간 15.08.03
  • 답글 저는 송창식이 부른 고래사냥을 좋아한답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8.03
  • 답글 더위가 꺽이는 시기에 낙서님만의
    여름 휴가가 독특하네요!
    나혼자만이 즐길수 있는 여유는
    남자라서 가능한가요?
    넓은 바다위에 기러기떼가 날으고
    파도가 철썩이는 곳에~~^^
    아! ㅡㅡ 상상만 하여도 멋지네요!
    낙서님의 마음속에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나는 사람이 추억속에 있다면
    그사람은 행복하겠네요 ㅎ
    알차고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5.08.03
  • 답글 와우~~낙서님 아주 낭만적이시군요 ㅎ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시네요 저하고 똑같은 마음입니다 나 혼자만의 여행도 좋을듯 싶네요 아,, 나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하질 않네요 올 무더운 여름을 좋은 추억으로 남을수 있도록 발게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어떤 노래를 좋아하세요? 가수는요)ㅋ 작성자 일곱무지개 작성시간 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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