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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만나는사람은 그시간에 늘상지나치는사람들이다
그런데 늘씬하고 팬츠을 입었는지 모를정도로 셔츠에 가려진 반바지
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날이라 그리 사람들이 많지않은데
나둥 긴우산을 앞에 가신 어르신도 지팡이 삼아 긴우산
늘씬하고 얼굴이 밥그릇 크기정도 조막만한 요즘 비쥬얼 아가씨
흰모자 흰반팔 팬츠는 셔츠에 가려져 안보이는데 색빨간 입술이 이쁘다 귀엽다
내옆을 스치며 지나가는데 앞에가신 어르신 뒤돌아 다시한번 그아가씨을처더본다
손녀같은 아가씨인데 과연 미끈한다리을봣을까 어디을봤을까?
내가봐도 매력적인 다리가 이쁘다
과연 그어르신 무슨생각을하며 뒤돌아 다시본걸까?
궁금하다
작성자
여린
작성시간
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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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동감이겠지요
작성자
용꿈
작성시간
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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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늙은말이 콩을 더 좋아한다죠?
눈으로 보는건 세금도 없어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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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그랬을까요? 그할부지 지대로 걸음도 못걸으시던데 ,,,
작성자
여린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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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어르신도 남자니까요 ㅎ
작성자
물망초1
작성시간
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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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우리 할멈도 옛날엔 저 정도 됐었지..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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