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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아이와 함께 식사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사뭇 심각한 표정으로 딸아이에게 말했다."아빠가 올드 맨이 되면 나는 너랑 같이 살거다". 늘 그랬듯 반사적으로 딸 아이는 손사레를 치면서 요양소로 가시란다. 옛날에 우리나라에 고려장이 있었지만 딸은 부모를 업는 그 자체 조차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
    딸 농사 잘못지었나보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8.20
  • 답글 부모모시고 함께살겠다는 자식이 몇이나 될까요.세상많이 변하고있습니다. 변화따라사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작성자 용꿈 작성시간 15.09.14
  • 답글 솔직한 따님이 좋쵸
    내숭떨지않코 솔직하니---
    그리고 그게 요즘 세태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5.08.22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 딸농사? 우리아들도 걱정이되나본데 묻더라구요 엄마노후는?하고 걱정마라해써요 다 준비하고있으니 ㅎㅎㅎ 작성자 여린 작성시간 15.08.21
  • 답글 따님에 솔직한 표현이 더 좋은데요!
    속마음을 숨기고 은근슬쩍
    얼버무림 보다도요 ㅎ
    작성자 물망초1 작성시간 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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