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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는 딸바보라고 하는데 딸은 아빠바보가 아닌가 보다. 한번은 딸 아이에게 물었다. "따님아, 아빠같은 남자, 따님 결혼대상자로 어떻게 생각하니?"
    그러자 따님은 망설임 없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따님한테 퇴찌를 맞아 조금 야속하기도 했지만 어쩌겠는가?
    내가 어이없어하자 따님은 주장한다.
    자기는 혼자살거라고.
    그러면서 지금 남친 만나러 가야된다고 꽁무니를 내뺀다.
    따님은 나쁜 기지배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08.23
  • 답글 옷매무새 단정히 하고 오늘 외출 한답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8.25
  • 답글 귀여운 도둑 ㅎ
    젊음이 부럽네요!
    온갖 눈치보며
    외출하는 그대 이름은
    중년이어라 ㅠ
    작성자 물망초1 작성시간 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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