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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둘째오빠 생신겸 미리 형제들 망년회
서울나드리 당일치기 다녀왔는데요
역쉬 사람살곳이못된다고 나 혼자 중얼중얼
아가씨때 월계동 초등학교에서 근무오년하고 너무 복잡한 남짓 시집이란 걸 택해서 전주로 내려왔다
십여년전에 사업부도로 망해서리 경기시화란곳으로 갔는데 오모나 원룸이 그집이 그집같고 그골목이 그골목같고 일주일동안 밖을 안나간적있었다
오빠네집은 화곡동성당옆인데 오모나 빌라가 그집이 그집 골목골목 정말 삶에 경쟁인곳이다
신월동 아파트팔고 두분이서 단촐하게 지낸다고 빌라사서 이사한곳이 왜그리 복잡한지
화곡터널부근을지나려니 산비탈에 빌라들이 층층이 역쉬 서울은서울이다
작성자
여린
작성시간
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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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머나!
작성자
별이흘린눈물
작성시간
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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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요 뛰고 잰걸음으로 걷는사람들 ,,,,,,,
작성자
여린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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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곳이 아닌
다른 환경을 보면
많이 낯설지요
내가 현실에서 살아숨쉬는곳
가장 가까운곳에서 만족하며
살아갈까 해요 ㅎ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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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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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수많은사람들과 차들이 엉키어사는곳이지만 그곳에도 가을이 만끽하다
노란은행잎이 달리는차들에게 세레나데을 퍼부어준다
얼마나 이쁜지 색노란은행잎 ,,,
잠시나마 즐거운 눈으로 지나왔는데 밀리는 차들속에서 머리가 지끈 ....
서울분들 사시느라 정말 고생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오늘하루종일 후유증으로 몸이 괴롭네요
다시는 서울안가고파,,,맘은 인사동으로해서 다니고파
작성자
여린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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