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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오는 곳을 아세요
    구름이 가는 곳을 아는가요

    오는곳도 모르고  가는곳도 모르지요

    우리 삶은 꿈처럼 화살같이 지나가지요

    눈 깜짝 사이에 세월은 저만큼 사라져가고,
    그리움도 한순간이지요

    미움도 한순간이며
    나의삶 가는 곳을 어디서나 알까요

    종착역 오는 곳을 어느때쯤 알까요
    눈뜨고 있을 때 깨우침 얻어야 합니다

    숨쉬고 있을 때 감사함 알아야 하며

    모든 것은 한때지요
    모든 것은 한 순간이지요

    감사와 고은마음이 쌓이고 쌓이면
    그것이 행복 되듯이

    거듭나는 삶이라 자손의 가는 길
    본이 되는 삶이면 더욱 좋고요

    영원한 나의 삶
    빛이 되는 길이 되엇음 하네요

    따사로운 봄볕같은
    작성자 대디만세 작성시간 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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