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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인지 매사가 시들하다
일하는 것도 재미없고 친구도 시들하고
만사가 귀찮고 따분하다
전화 받는것도 귀찮아서
카톡이라 울려도 쳐다도 안 본다
아들이 말한다 엄마 그럼 전화는 왜 가져 다녀..
글쎄다 다 귀찮다고 말했더니 그럼 저녁밥 귀찮으면
사 먹어야겠네 하고 나간다.
우씨.. 내가 해 줄께 하고 불러다 놓고 냉장고를 들여다 보았더니
닭 가슴살이 남아있다..이걸로 무얼할까 고민하다
매운 닭가슴살 요리로 결정하고 만들기 시작
사는 게 별건가요...오늘도 이리 너머갑니다 작성자 바람꽃 작성시간 16.06.15 -
답글 맞아요~~
요즘은
다 귀찮아요~~^^ 작성자 라일락 햐 작성시간 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