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헬스를 끝내고 수영장에 갔더니 사우나시설 부터 모든곳이 텅텅비어 있어서 나혼자만의 공간이었어요 굳이 돈을 들여서 집에 설치를 하지않아도 내것이나 마찬가지란 생각을 하면서 처음 미국에 왔을때를 생각했어요 처음 이곳에 왔을때 유일한낙은 테네시강변에 텐트를치고 1박하는거였어요 옆에는 멋진 캠핑카들이 폼을 잡을때 작은텐트안에서 꿈을 키웠지요 건너편에 보이는 별장을 우리것이라 여겼고 이넓은 공원도 내것이라 생각했지요 내가 관리할 이유도 없고 오고싶을때 아무때나 와도 반겨주는곳 기쁨이 꼭 소유에 있는게 아니구나하는것을 알았지요 건너편 별장은 세월탓에 폐허가되고 땅만 남았네요 내맘이편하면 다편해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2.09.22
답글기쁨이 꼭 소유에 있는게 아니다란 말씀이 오늘 아침 맘을 가볍게 해주네요...좋은 날 되시고요..작성자가시여인작성시간12.09.22
답글낙천적인 성품이 마음도 편안함으로 ~~~작성자영심이작성시간12.09.22
답글그리 마음 무구마 비능기 모두 내것임당 ㅋㅋㅋ 넓은정원보다 훨큰 공원이 내정원임당 ㅎㅎㅎ헐작성자복마니작성시간1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