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갖고 있는 캠핑카는 5년전에 구입한것이라 네비가 없어요 그래서 새것으로 하나 구입하여 이쁜이들과 애플하우스를 향해 출발을 하였는데 네비가 말을 안들어 한시간을 지나쳤어요 시골길이 비슷한데다 내가 길치라 하지만 신기하게도 한시간이 떨어져있는 주유소에서 상세하게 지도를 그려가면서 가르켜주어 무사히 도착할수가 있었어요 요즘 시골에서 마땅히 일할게 없는 주변사람들이 모두 직원이었어요 주차할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시골장날같은 느낌이들었고 특이한것은 판매하는 모든것에 등급이 없었어요 많은 시골사람들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하여 연꽃은 없지만 잎이무성한 호숫가에서 수많은 오리와 함께 삼겹살을 나누었어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2.09.26
답글네비가 없었을때 잘못들어간 곳이 정말 아름다웠던 근데담엔 절대 못 찾아가던 추억이 떠올라요 친구들이랑 가끔 얘기해요..지금은 넘 정확히 도착하니 헤매는 재미가 사라졌네요..... 작성자가시여인작성시간12.09.26
답글우리나라 네비도 안나오는 지역이 있어요, 국토를 전산화 시킬때 인가가 없는곳은 그냥 네비가 작성이 되버려요, 항공 촬영으로 좀더 세밀히 만들어야 하는데, 언제나 예산 타령이죠, 즐거운 여행(?)이었겠어요, 행복 하세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