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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꽃망울이
수줍게부풀어서
만지면터질까봐
눈으로만보았네
봄바람꽃가지를
흔들면서지나고
하늘엔흰구름이
봄을싣고오누나.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20 -
답글 옥은님에게는 이미 봄이 와 있네요
화사함 봄이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2.22 -
답글 감사합니다. 시냇물님은 역시 으뜸입니다. 작성자 옥슨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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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옥슨님의 시향이 에스프레소 안에 녹아들어 감칠맛이..~~~ㅎ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