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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을 비벼서
한숫갈을 먹으매
각종나물 입가에
머믈면서 울님들
생각나게 하누나
옥슨님은 어디에
샤르망은 무얼혀
여름목련 안보여
짝패들의 공간엔
시냇물은 흐른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22 -
답글 브럼도 깨물고 귀밝이 술도 한잔 하고...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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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주말내내 바빴고 오늘은 어머니 병원가셔서
진찰 받으시는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이번 보름에는 오곡밥도 패스했네요 ㅎㅎ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