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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사랑
雪 峰 시냇물
숨~숨막히게 비정한 빗님소리 세차게 몰아친 날이면
그리운 그대에게 달려가고파
겨~겨우네 얼었던 강물이 사르르 내마음까지 녹여서
고운정 여울지며 흘러서가네
진~진정 그리움 멍울들이 저멀리 시냇물 조약돌 안고
강으로 가자고 가슴을 두두리네
사~사랑은 많이 줄 수 없어서 아프고 더많이 가지고
싶어서 퍼어런 멍이들도록 아프고
랑~랑만적인 사랑이라도 사랑은 늘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아프지 않은건 사랑이 아니야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3.02 -
답글 좋은 하루 되세요 ~
다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