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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거리 돌아가면 조그만 주막하나
    거/리를 오고가는 조금은 지친이들
    리/슥한 저녁무렵 막걸리 앞에놓고
    주/막의 마당으로 기어든 어둠속에
    막/막한 외로움을 잔속에 채우누나...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08
  • 답글 티아모 님 3월09일 월요일
    ♥상큼하고 그윽한 하루♥
    카페활성화~~소망~~사랑의공동체~~
    ♥〃´`)
      ,·´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 (¸*♥카페사랑 감사 드립니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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