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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소
행~행운이라 여겼던 당신과의 만남은
시냇물 흘러가듯 그리움도 함께
모두 흘러 갔네요
복~복스런 미소가득 안겨주었든 가시나무 새
그대는 어디로 날아갔나요
한~한없이 이여질거라 여겼던 당신과의 사랑
이렇게 그리워하다 물흐르듯 그리움마져
흘러만 가야하나요
미~미련하리 만큼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사랑
그렇게 흘러만가고 빈가슴 곁엔 지금
그리움 흔적만이 아련하네요
소~소리없이 시작된 우리 사랑은 그리운 추억
하나 둘 지워가면서
마음속 크레파스로 남아있네요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4.14 -
답글 호심님 다녀가신 고은흔적 고맙습니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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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크레파스로 고웁게 그린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고운 글귀에 몇번을 읽고 또 읽어봅니다 *.* 작성자 호 심 작성시간 1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