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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고파 / 시냇물
네~네와나의 이름으로 새겨진 사랑의 의미는 퇴색됬어도
널 그리워하고 보고파 했어
가~가도가도 끝이없는 사랑의 미로 종잡을순 없었지만
손끝에 닿을듯한 행복감 속에
보~보고싶은 상념에 말없이 너와나 두눈을 감은채 걸었건만
한곳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사랑
고~고통은 떠나보면 시작되고 멀어져 가는 속삭임만의 미소
서로의 소중함 마음안에 있건만
파~파란 하늘가에 소슬바람 불면 해바라기 처럼 흔들거리는
한폭의 수채화 정녕 너와 나인가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