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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그림자
당~당신은 하늘이 내게 내려준 선홍빛 단풍잎 같이
눈부심으로 이내 닥아온 당신
신~신이 맺어준 운명같은 인연 맑고 투명한 영혼으로
내 깊은곳에 자리한 심오한 불꽃
그~그림자 되어 언제나 그대곁에 머믈면서 몸과마음
단풍처럼 곱게 물들고 싶어지는
림~림처럼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아의 여인 그자태
내 무릎을 베고 읊는 시한수 들어봐
자~자장가도 불러줄꺼야 쌓이고 쌓인 애정을 담아서
사랑스런 눈빛 상큼한 미소까지를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8.26 -
답글 꿈속에 그림같은 시어네요.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