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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산행 / 시냇물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심조심 다가서는 산행길 ~
날씨도 화창한날 맞춤이라 좋아조와 다행이네..
설악산 ~
대청봉을 오르고 보니 감개무량했다.. ..
날은 서서히 저물어 갈때 석양은 씽끗 웃어준다.
설익은 ~
층층밥도 꿀맛이라 개눈감추듯 하고~
날오라 부르는 그 산은 언제까지나 영원하다...
산자락 따라 펼쳐진 눈꽃마을이 우울했던
기분을 밀어내고
순백으로 닥아오는 정상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산이 있어 오르 내리는
즐거운 신체리듬
병신년의 첫날 산행 다져봅네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09 -
답글 시냇물님도 산행 참 좋아하시나봐요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