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비단 봄비
실---실루엣처럼 다가왔다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가는 봄비가
비---비단자락되어 보드랍게 얼굴을 스치고 멀어져 갑니다.
단---단내가 풍기듯 봄향기를 가득 머금고 산넘고 물건너온 봄비,
봄---봄은 그렇게 꽃소식을 앞에우고 사부작 거리며 오고 있습니다.
비---비 그치면 이제는 벌나비도 잠에서 깨어 날아들겟죠?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12
-
답글
옥슨님은 이미 봄을 한 아름 품으신듯 느껴집니다. ㅎㅎ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2.15
-
답글
시냇물님 고맙습니다. 일일이 댓글도 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작성자
옥슨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2.12
-
답글
옥슨 님 2월12일 금요일
♥상큼하고 그윽한 하루♥
카페활성화~~소망~~사랑의공동체~~
♥〃´`)
,·´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 (¸♥카페사랑 감사 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용..~~~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12
댓글 쓰기
카페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