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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어느 날 문득
생각나는 추억의 한페이지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날마다 얻을수 없는 느낌이기에
아낌없이 누려본다.
문틈새로 드나드는
2월의 찬바람에 움츠려들지라도
득실을 따질 수 없는
나만의 축복이어라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2.19 -
답글 의미 깊은 뜻이 담긴 글 즐감합니다.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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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반겨 하지 않아도
오라 하지 않아도
듣지 않음이 세월이니
세상사 어우렁 더우렁~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2.19 -
답글 부럽소이다..
느긋한 여유로움..~~~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