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봄의 정영들

    봄이 오나 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처녀가 오시나보다.

    의기 투합해서
    달려나가자 산으로 들로.

    정신은 긴장해라.
    사고나면 안되니까

    영웅이 되려 하지말라.
    산은 얕보는자를 용서치 않는다.

    산은 위대하기 때문이다.

    들에 산에 봄의 정령들은
    찾아 오고 있다.

    나무에도 풀잎에도
    봄의 정령들은 스며들고 있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23
  • 답글 굳이
    전령"이라 쓰지 않고
    정령"이라 쓰는 깊은뜻은(?)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2.24
  • 답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함에
    절로 고개 숙여집니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2.23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