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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냇물
    시원하고 맑은 감로수를 마시며
    냇가에서 고기잡던 어린시절 그립다.
    물길따라 흐르는 아름다운 추억들.

    샤르망
    사르르 눈을감고 고향생각 해보면
    느(르)릿느릿 걷던 누렁이와 송아지.
    망망대해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도 그립다.

    여름목련
    여기가 어디메요. 무릉도원 따로없다.
    름름하던 어린시절 고향산천 그리워라.
    목가적 풍경속에 아름다운 고향마을
    련꽃이 곱게피던 고향집이 그립다.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2.27
  • 답글 주말 내내 바빠서 이제야 잠깐 들어왔는데
    요래 멋진 글도 올려 주시고 ㅎㅎ 감사합니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2.29
  • 답글 저는 옥슨님이 여성인줄 알았어요
    문맥이 섬세해서~
    서울 종묘에서
    전주 경기전"에서
    함께 제례를 지내는
    일가를 만나서 반갑 습니다.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2.28
  • 답글 아이고 샤르망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와 종씨이시네요.
    저도 태종대왕 후손인 경령군 자손입니다. 전 송천동 살아요.
    원 고향은 임실이구요. 전주에서 만 60년을 살아온 7학년 1반 남자 입니다.
    전주 소재 중학교에서 35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다 8년전에 정년퇴직한 初老입니다.
    시냇물님이나 샤르망님 여름목련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작성자 옥슨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2.28
  • 답글 시원하고 맑은 감로수..
    역시 예향 전주라 옥슨님..샤르망님..
    막걸리 좋지요..서울쪽 스칠땐 제가 대접하리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2.28
  • 답글 저는 서울살고
    전주가 고향인데요? 인후동"
    전주이씨 "세종대왕님이 할아버지.
    참 할 얘기가 많을듯 싶네요.
    성별은 여인이시구요?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2.28
  • 답글 모두 어디에 사시는지요. 옥슨은 전주 살아요.
    만나면 반갑고 즐겁겠네요. 혹여 전주 오실 기회있으시면
    안주가 푸짐한 막걸리는 사겠습니다.
    작성자 옥슨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2.27
  • 답글 와~우!
    옥슨시우님 대박
    반했슈!~ㅋ
    역대 최고싀 짝패들 같아요.
    우리 행시방
    모임한번 갖일까요?
    옥슨님
    시냇물님
    여름목련님!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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