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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겨울
하~ 하얗게 쌓인눈이 땅속에 잠들기전
얀~ 얀정의 그리움은 눈꽃이 되었나니
겨~ 겨우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고
울~ 울타리 사랑으로 아품을 감싸주리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3.01 -
답글 세분 문우님의 화답에
너무 행복 합니다.
사람 마음을 감동시키는것도
붓끝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성자 샤르망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3.02 -
답글 한줄기 봄볕에 새생명이 싹터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마음 다사로운 햇빛에 녹여봅니다.
종친님 글 즐감하고 갑니다. 작성자 옥슨 작성시간 16.03.02 -
답글 하얀눈이 녹아
보랏빛 제비 꽃으로 피어나겠지요?
오늘도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02 -
답글 봄이 스며드는 행시방 가는겨울
안녕이라는 하얀겨울에 젖어봅니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