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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쓸한 거리

    쓸쓸히 걸어간다.
    사람들은 무엇이 저리도 즐거운가.

    저속한 농담을 들으면
    토할것 같다. 내가 잘못 된 것일까.
    쓸쓸한 마음을 없애려고 술을 마셔 본다.
    더 우울해진다.

    사람들은 비싼 밥 먹고
    왜 쓸떼 없는 얘기를 할까.
    예의도 없고

    한이 많이 맺혀 그런가.
    헛소리 하는 사람들 너무싫다.
    배운 사람들은 위선
    무식한 사람들은 저속.
    어울리기 정말
    힘들다.

    거리는 술판 먹자판이다.
    사는 게 힘들어서 그러는가.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이런 풍토에 적응 될만한데
    나는 도저히 적응이 안된다.
    그러니 더 힘들게 살아갈수 밖에.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3.08
  • 답글 여의도 국해의원들이 그런것 같아요. 작성자 성밭골 작성시간 16.03.10
  • 답글 정부 고관도 아닌데 해킹 악성 바이러스가 내컴을 강타
    하루종일 청소하고 다시깔고 일부 자료는 없어지고
    짜증..진짜 왕짜증 사람 사는것도 같을거라 보면서..~~~ㅎ
    작성자 시냇물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3.10
  • 답글 나하고는 너무나 다른 모습에
    등돌리고 싶지만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고

    나도 모르게 그것을 인정하고 있더라구요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08
  • 답글 이세상엔 사람들도 넘쳐나고
    개성도 뚜렷해서
    성향도 가지 가지~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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