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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소식

    봄내음 흠씬 풍기는 냉이와 달래
    시골에계신 어머니가 보내주셨다.

    소식도 자주 전하지 못하는 못난 자식
    뭐가 이쁘다고 바리바리 싸 보내셨을꼬

    식욕도 없고 기운도 없던 밥상에서
    어머니 냄새가 나고 어머니 향기가 난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3.22
  • 답글 어머님은 아들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차조심해라 물조심하라 당부를 하십니다.
    아들위해 냉이 달래캐 보내주신 어머님이 살아 계신다는게 얼마나 행복 할까 부럽습니다.
    작성자 성밭골 작성시간 16.03.29
  • 답글 향긋한 봄내음이.어머님 마음까지 담겨 있어서
    마음이 짠"하네요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3.23
  • 답글 봄내음과 부모님 은혜가 물씬 풍기는 향기..~~~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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