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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색의 계절

    사랑은 가을볕에
    아름아름 영글어가고

    색조화장으로 마무리하 듯
    햇살에 눈부시다.

    의중을 알 수 없는 갈바람은
    강아지처럼 졸졸 뒤를 따르고

    계절이 지날때 마다
    연중행사처럼 치러는 앓이

    절규하듯 매달려 보지만
    가을은 매정하기만 했다.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4.15
  • 답글 여름목련 님 4월16일 토요일
    ♥상큼하고 그윽한 하루♥
    카페활성화~~소망~~사랑의공동체~~
    ♥〃´`)
      ,·´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 (¸♥카페사랑 감사 드립니다.~~
    상큼하고 그윽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4.16
  • 답글 가을앓이 치료블가능한
    고질병이죠!
    어쩌면 해년마다
    잊지 않고 꼭 찿이 오는지~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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