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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절초풍>

    기막힌 사연 하나쯤
    가슴에 묻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죽자하며
    살고자 했던 날들이
    얼마였던가!

    초췌하게 일그러진 꿈
    두려움이 모가지를 칭칭 감고
    옥죄어 오던 날이 꿈만 같고

    풍파에 시달린 세월만큼
    단단해지고 의연해진
    난 지금 행복한 사람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4.26
  • 답글 해서 기절초풍?~ㅎ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4.29
  • 답글 여름목련 님 4월27일 수요일
    ♥회원님과 함께하는 하루♥
    카페활성화~~소망~~사랑의공동체~~
    ♥〃´`)
      ,·´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 (¸♥카페사랑 감사 드립니다.~~
    상큼하고 그윽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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