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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나루 빈배
    강---강포구에 빈배 하나 물결에 하염 없이 흔들리고 있다.
    나---나루터엔 인적없이 태양볕만 따가운데 먼곳에서 개짖는 소리.
    루---루비빛으로 푸르른 물에 막 새잎이 핀 수초가 남실대고 있고
    빈---빈들에도 이제 제법 푸른 농작물이 물감으로 찍어낸 듯 아름답다.
    매---배어 있는 색조들로 채색된 풀꽃위로 나비들이 춤추며 날아든다.
    작성자 성밭골 작성시간 16.04.26
  • 답글 벌써 불금이네요. 신나고 즐거운 불금 되세요. 작성자 성밭골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4.29
  • 답글 어릴때 고향어귀에
    저녘 해질녘
    먼데서 개짖는소리
    밥먹어라 아이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듯~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4.29
  • 답글 너무나 아름다운 계절이에요 작성자 여름목련 작성시간 16.04.27
  • 답글 성밭골 님 4월27일 수요일
    ♥회원님과 함께하는 하루♥
    카페활성화~~소망~~사랑의공동체~~
    ♥〃´`)
      ,·´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 (¸♥카페사랑 감사 드립니다.~~
    상큼하고 그윽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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