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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멈추어 다오

    - 설봉 시냇물 -

    멈~멈추어 서서 이리저리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마냥
    내맡기고 있는 여인의 마음

    추~추는듯 넘실거리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나
    안아 주었으면 좋으련만

    어~어쩌면 이것이 여인의 삶이고 사랑인지도 모르지만
    아니라고 말하진 않겠어

    다~다음 세상에 미스코리아 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오늘 이자리 그대를 바랄뿐

    오~오늘 하루에 충실하면서 사랑을 불태워야 하는거라면
    미련한 사랑을 주저하지 않으리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4.30
  • 답글 장미의 계절 5월입니다
    .곧 장미의 향연이 펼쳐 지겠지요?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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