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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
외---외갓집 사랑채에는 항상 묵향이 넘쳐흘렀답니다.
할---할아버지는 글씨도 잘쓰시고 사군자를 잘 치신 명필이셨어요.
아---아버지에게 손수 만들어 주신 병풍을 제가 가보로 간직 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버---버릇처럼 새벽이면 사랑방에서 가부좌를 하시고 낭랑하게 독경도 하셨지요.
지---지금도 할아버지께서 글씨쓰시는 모습이나 사군자를 치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작성자
성밭골
작성시간
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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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평생 글씨를 쓰시고 묵화를 치시던 외할아버지의 솜씨를 닮아보려 노력하지만
안되더라구요.
작성자
성밭골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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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성밭골 님 5월11일 수요일
♥회원님과 함께하는 하루♥
카페활성화~~소망~~사랑의공동체~~
♥〃´`)
,·´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 (¸♥카페사랑 감사 드립니다.~~
상큼하고 그윽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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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그 할아버지에
그 손자 이시군요.
작성자
샤르망
작성시간
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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