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작업과 여름 작물관리

작성자청심농장|작성시간19.05.19|조회수185 목록 댓글 0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옵니다.

봄이 시작되면 농사짓는 분들에게 가장 경험하기 쉬운 것이 잡초입니다.

대단한 생명력으로 자라는 잡초는 작물보다 더욱 잘 자랍니다.

만약 잡초를 관리하지 않아 내가 키우는 농장물보다 더 크라 자라게

놓아둔다면 그해 농사는 실패한 것이라 보아도 되겠지요^^;


그만큼 잡초를 관리하는 것이 힘든니다.

저희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온제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보온제를 덮지 않으면

보온제는 잡초를 관리할 수 없게 됩니다.

아래에 사진처럼 잡초가 자란 후에 보온제를 덮으면

보온제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 되지요.


그래서 봄이 되면 예초작업을 합니다.

예초작업을 한 후에 보온제나, 광고패널에서 나오는 캔버스를 활용하여

풀이 자라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예초작업을 하는데 예전에는 위험한 예초기 날을 사용했습니다.

너무 위험해서 올해는 안전한 예초날을 구입해서

예초작업을 했습니다

우선 장화는 기본이지요^^;

이렇게 예초작업 한 뒤에 어머님이 밭을 일구어서 빈공간의 거의 없게

이것 저것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일이 너무 많아서 일부러 가시없는 복분자나 옻나무와 아로니아 같은

것들을 심어서 일하는 것을 줄이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바쁘신 어머님 항상 유기농 먹거리를 먹을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잡초라 자란 후에 보온제를 덮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풀이 자라기 전에 보온제를 덮어 햇빛을 보지 않게 해야 잡초가 자라지 않습니다.

옻나무 주변에도 보온제를 깔아 잡초가 자라는 것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초작업을 한 다음 사진입니다.

깨끗합니다.

올해 새로 구입한 예초기 날입니다.

예전것 보다 안전합니다.

 잡초제거도 잘 되고 우선은 돌이 튀지 않아 너무나 좋습니다.

예초작업할때 이렇게 완전 무장을 하고 작업합니다.

이날 날씨가 더워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예초작업을 한 다음에는 잘린 풀을 나무 밑에 놓아둡니다.

올해도 여름이 많이 더울 것이라 봅니다.

나무가 고사할 정도이지요.

나무가 말라 죽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나무 주변에 잡초를 두어

나무 주변이 너무 마르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있는 장인어른에게 공수해온 홋가이도 초당옥수수입니다.

그 위에는 가시없는 복분자 입니다.

옻나무 밑에도 잡초를 두어서 나무가 고사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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