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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아는 의외로 단단합니다.
이기심과 자기중심적 사고는 뿌리가 깊어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완고한 것들도 이 두 가지 앞에서는 힘을 못 씁니다.
바로 사랑과 고통입니다.
사랑과 고통 앞에서는 다 부서지고 허물어집니다.
깊고 질긴 사랑은 누구라도 변화 시킵니다.
어떤 악인 도 죄인도 새롭게 합니다.
고통도 우리를 변화 시킵니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 보면
자신의 어리석음과 부끄러움을 깨닫고
무엇이 소중한지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두 과정을 통해서 만이 우리는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작성자 *미소천사* 작성시간 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