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줄일 때 삶이 가벼워진다
삶이 무거운 이유는 대게 단순하다.
필요 없는 것을 스스로 쥐고 있기 때문이다.
손에 들린 짐은 많아 보이지만
정작 꼭 필요한 것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과 똑같다.
사람은 불필요한 것을 내려놓지 못한다.
내려놓지 못하기에 무겁다.
욕망은 본래 단순하다.
목마르면 물을 원하고
배고프면 음식을 원한다.
그러나 인간은 필요를 넘어서
더 좋은 맛. 더 화려한 옷,
더 넓은 집을 원한다.
그렇게 불필요한 것을 계속 붙잡을수록
삶은 두껍고 무거워진다.
<중간 생락>
욕망을 줄인다는 것은 결핍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충만해 지는 것이다.
불필요한 것을 내려 놓으면
남아 있는 것의 가치가 오히려 선명해진다.
한 개의 빵이 진짜 배고픔은 채워주듯,
한 사람의 우정이 많은 관계보다 더 깊은 의미를 준다.
욕망을 줄이는 것을 손해라 생각하지 말라.
패배도 아니다.
욕망을 줄이는 것은 오히려 회복이다.
필요한 것만 남았을 때 삶은 가볍고 선명해 지기 때문이다.
삶을 가볍게 하고 싶다면 필요한 만큼만 원하라.
과한 소유는 삶을 무겁게 만들고
절제된 소유는 삶을 가볍게 한다.
욕망을 줄이면 짐이 줄어들고
짐이 줄어들면 삶은 가벼워진다. -026
출처> 도서> [니체의 초월자]
≪후기≫ 유성 박한곤
번민은
욕망의 팽창膨脹에서 생겨나는 것을
알면서도 절제하지 못함이
삶이 갖는 약점이며 비극입니다.
소유욕을 달래는 것과 내려 놓는 것도
삶의 척도가 된다는 것에서,
잠시라도 좋으니
멈춰서서 생각해 보잡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