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심(虛榮心)
얼마 전부터 교회 앞 큰길 건너에 중고차 판매장이 생겼다.
그 규모가 생각밖에 크고 다양해서 눈길이 끌린다.
주로 외제차가 많은데 아주 새 차 같아서 관심들이 큰 모양이다.
헌데 주로 찾는 고객들이 국산차보다 외제차를 선호하는 모양이다.
거기 있는 차들이 보기에 많이 좋아 보이는데, 그보다 더 좋은 차를 찾다보니
더, 더 좋은 차로 바꾸고자하는 허영심에 그 사업이 번창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아무리 바꾸고 또 바꾸어도 만족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허영심이다.
승용차뿐 아니다. 의복, 주택, 얼굴을 고치는 일 등 등, 인간의 본질적
욕망은 물질과 외형적 조건으로는 채울 수도 고칠 수도 없다는 것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만이 채워지는 것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많은 것을 소유하고도 행복 할 줄 모르는 범인(凡人)과,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 아는 사람과의 생명과
그 가치는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생명의 주재(主宰)이신 하나님의 형상이 내재(內在)된 사람의
자유 함과 행복함은 그것을 받은 자만 아는 것이다.
허영심(虛榮心)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자의 영적, 정신적 질병임을
깊이 터득해 알아야한다. 그 허황된 가면 뒤에서 신음하고 고민하는
자아 자존의 몸부림을 감지(感知)하는 영적운동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늦기 전에 우주 유일의 자아 자존의 문제해결의 대도(大道)로 행하기를 소원한다.
그 허영심이 다스려진 생명운동들의 진리운동의 계승이, 이 세상을 어거해
나가고 있음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허영심이 다스려지고 제거된 사람은 우주가 요동을 쳐도 그 미동(微動)도 없이,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고 인생의 종장(終章)이 온다 해도 그 나라에 대한
확신으로 오히려 태연하게 여유 있게 승리한 인생의 길을 행할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 11장 28- 30절>
아멘.
2018년 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