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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

불신에 대한 대가

작성자노동교회|작성시간26.06.19|조회수6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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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신에 대한 대가 ※

* 먼저 민수기 11장을 읽으십시오.

' 다베라 (3절) : '불타다'라는 뜻으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불평하자 하나님으로부터 불이 나와 진영의 끝을 태운 데서 비롯된 지명입니다. 시내산에서 3일 길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습니다.

' 깟씨 (7절) : 미나리과에 속한 풀의 씨앗으로 향기 나는 잿빛을 띠는데, 향료, 조미료, 방향제로 사용됩니다.

' 규빗 (31절) : 고대 유대인들의 길이 단위였습니다. 히브리어로는 '팔'을 뜻하는 암마'인데, 팔꿈치부터 가운뎃손가락 끝까지의 길이를 말합니다(출 25 : 10~27 : 19). 1규빗은 대력 45.6cm 정도인데, 시대에 따라 적용되는 길이가 달랐습니다.

' 호멜 (32절) : 호멜은 약 220~230 리터에 해당하는 단위입니다.

' 기브롯 핫다아와 (34절) : '탐욕의 무덤'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메추라기를 너무 욕심내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죽임 당한 장소입니다. 시내산에서 북동쪽으로 30km 떨어진 곳입니다.

    1. 다베라 (11 : 1~9)

시내산을 출발하여 바란에 도착할 때까지 행진의 대열 속에서 심한 원망이 터져 나왔습니다. "여호와께서 들으셨다"라는 원망의 대상이 하나님이셨다는 뜻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불로 진노를 보이셨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에게 부르짖었고, 이에 모세가 기도하자 불이 꺼졌습니다. 그 후 사람들은 그곳을 "다베라"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백성이 이번에는 울며 고기는 없고 만나 밖에 먹을 게 없다로 불평하며 원망합니다. 그 발단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 안에 섞여 살던 다른 인종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에서 행해진 열 가지 기적들을 보고 따라 나온 자들이었습니다. 분명한 회심이 없는 자들 속에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탐욕이었습니다.

탐욕은 광야에서 고기를 찾고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 바깥에 있는 것에 눈을 돌리려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탐욕은 순식간에 원망과 불평으로 거룩한 공동체를 흔들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속에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에 대한 감사로 채우며 내가 속한 공동체를 거룩히 지키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2. 감사할 줄 모르는 백성 (11 : 10~30)

장막 앞에서 우는 이스라엘 백성의 울음소리를 듣고 모세는 기쁨을 잃었습니다. 그가 직면한 고통이 결코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어느 하나도 그의 힘으로 된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모든 책임은 하나님이 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긍휼히 여기셨고 70인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하여 그들이 모세의 짐을 나눠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고기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질리도록 고기를 먹게 해주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백성의 요구를 들어주시지만, 그들의 불평에 진노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그들은 먹을 것이 충분했음에도 만족할 줄 몰랐고 감사할 줄도 몰랐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괴로운 상황이더라도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주신 것들과 앞으로 주실 모든 것들로 인해 감사하고 소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세상을 살다가 만날 수 있는 어려움과 결핍에 대해 불평하거나 원망한 순간이 있다면 회개하고 자신이 받은 구원과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인식하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3. 여호와께서 메추라기를 보내시다 (11 : 31~35)

하나님은 바람을 일으켜 셀 수 없이 많은 메추라기를 땅 위에 쌓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의 필요를 기대 이상으로 충족시켜 줄 능력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불평과 불만이 아닌 신뢰함으로 나아갈 때 친히 우리를 도와주시며,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돕는 손길을 붙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다시 점검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

-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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