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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섬김

열두 제자를 사도로 세우심

작성자노동교회|작성시간26.06.07|조회수16 목록 댓글 0

열두 제자를 사도로 세우심(마10:1-4)

 

예수께서는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셔서 천국 왕에 취임하시고((3:13-17),

원수인 사탄과 세 번의 싸움에서 승리하신 후(4:1-11),

천국 왕의 권한으로 산상수훈을 선포하여 나라를 설립하신다(5:1-7:27).

구약의 하나님 나라는 모세의 말이 시행되는 율법의 나라이나

종말의 하나님 나라는 예수의 말이 시행되는 복음의 나라이다.

따라서 종말의 천국에는 모세의 말인 613개 율법 항목이 설 자리가 없다.

개혁신학의 주장처럼 의식법과 시민법은 폐하였으나

도덕법은 유효하다는 가르침은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이처럼 천국은 예수의 말만이 시행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공생애 내내 예수와 제자들과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인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충돌하고 대립한다.

이러한 대립과 충돌의 결과는

율법의 최고 통치기관인 산헤드린 공회가

예수를 율법과 다른 가르침을 전파하는 이단의 괴수로 정죄하고 십자가형을 집행함으로 마무리된다.

이처럼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613개 율법을 따라

성전에 계시는 여호와를 섬기라고 율법을 가르치는 율법 선생이다.

만약 그들이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인 세례요한처럼

백성들에게 예수를 소개하여 그를 믿고 따르도록 하였다면

예수께서 그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마23:1-39).

그러나 그들은 율법을 고집하여 주장함으로

백성들이 예수에게 나아가지 못하도록 가로막았다.

조상 대대로 전승받은 대로 모세의 말을 따라 여호와를 섬기도록 가르쳤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백성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 거짓 목자이며(23:13),

거짓 선지자인 그들의 말을 따르면 모래 위에 집을 세운 자와 같다고 하신다(7:15-27).

이처럼 예수께서는 나아온 제자들과 무리에게

이제는 모세의 말이 아니라 나의 말을 듣고 행하라고 강조하신다(7:15-23).

이는 종말에는 모세율법(구약성경)을 따르지 말고 예수의 말만을 듣고 행하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공생애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가르침을 따르는 유대인들은

목자 없이 유리하는 잃어버린 양과 같았다(10:5).

 

열두 제자를 사도로 보내심

 

마가복음은 열두 제자 파송을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 있는 전도 특공대로 기록한다.

제자들 가운데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특별한 이름을 받은 장수와 같다.

제자들은 둘씩 짝을 지어 나가서 회개시키는 권세가 있는 전파자들이다.

그러나 누가복음은 사도들은 따르는 제자들 가운데서 택하신 열두 사도라고 언급한다.

이에 대하여 누가복음은

    “이때 예수께서 기도하시려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제자들을 부르사 그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라고 기록한다(눅6:12-14, 17).

사도가 하는 일은 예수와 함께 두루 다니면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누가복음은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보내시며 .....

     제자들이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파하며 병을 고치더라“

라고 기록한다(눅9:1,2,6).

 

마태복음에서 제자를 부르심은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심이다(4:18-22).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셔서 유리하는 백성들에게 보내신다.

구약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보내심은

이스라엘을 바로의 권세로부터 해방하는 것이었으나

종말에 아들을 보내심은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더러운 귀신의 권세와 모든 질병과

모든 약한 것으로부터 해방하는 천국의 권세를 주셔서 보내신다.

이처럼 예수께서는 자신의 권능을 열두 제자에게 주셔서 사도로 보내시며,

그의 이름과 권능으로 백성들을 추수하라고 명하신다.

그러므로 열두 사도는 천국 왕이 보내신 대리자이며 권세가 있는 천국의 일꾼이다.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이 구약의 하나님 나라 기초인 것같이

열두 사도는 종말의 하나님 나라인 천국의 토대이다.

열두 사도는 목자가 없이 유리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참 목자이다.

이처럼 제자들을 보내심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율법을 고집하여 가르치기 때문이다(23:2).

율법 선생인 그들은 율법을 주장하고 가르침으로

백성들이 예수에게 나아옴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에게 나아와서 그를 따르려면 이전의 삶의 토대인 모세율법을 버려야 한다.

그것은 613개 율법 항목과 예수의 가르침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613개 율법 항목은 구약의 하나님 나라 통치질서이나

예수의 가르침은 종말의 하나님 나라 통치질서이기 때문이다.

 

종말에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셨음에도

아들의 가르침과 다른 613개 율법을 주장하고 가르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거짓 선지자이며 목자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백성들이 목자 없이 유리하고 방황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의 말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제자들을 파송하신다.

이는 유대인들이 모세의 말이 아니라 예수의 말을 듣고 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처럼 마태복음은 예수께서 천국의 권세를 주심을 먼저 언급하여

사도들이 권세 있는 천국의 제자이며 일꾼임을 강조한다.

따라서 구약의 하나님 나라 일꾼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이나

천국의 일꾼은 열두 사도이며

이는 천국 왕께서 권세를 주셔서 보내신 대리자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마태복음은 종말의 참 목자는

모세의 자리에 앉은 율법 선생인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아니라

천국 왕 예수의 대리자인 사도들임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종말에 주어진 하나님 말씀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주어진 모세율법 곧 구약성경이 아니라

아들을 통해서 주어진 그리스도의 복음 곧 신약성경임을 강조한다(히1:1-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열두 사도의 이름은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해서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라고 기록한다(10:2-4).

복음서마다 열두 사도의 이름과 순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음은

각 복음서의 주제에 맞도록 제자들을 언급하기 때문이다.

마가복음은 예수께서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고 앞으로 나아온 그들과

항상 함께하시며 능력 있는 전도 특공대로 삼기 위하여 택하셨다고 언급한다.

따라서 마가복음에서 제자들은 예수께서 원하시는 전도 특공대의 이름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특별한 이름을 주시고 세 제자의 이름이 맨 앞에 언급된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순서는 비슷하다.

마태복음에서는 열두 사도를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보내신 천국 왕의 대리자로 말한다.

누가복음은 예수께서 기도하시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 따르는 제자들 가운데서 뽑은 하나님 나라 전파자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예수께서 처음 부르신 제자 네 명이 순서대로 앞에 언급된다.

누가복음에서는 ‘마태와 도마’라고 기록하고,

마태복음에서는 ‘도마와 세리 마태’라고 한 것만 다르다.

이는 도마를 자신보다 앞세운 마태의 겸손 때문임을 추측할 수 있다.

 

맨 마지막으로 가룟 유다를 언급한다.

이처럼 유다에게는 반역자의 낙인이 있다.

누가복음만 유다의 배반을 미래형으로 기록한다.

이는 구원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작정으로 유다를 설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가복음과 마태복음은 유다를 예수를 판 자라고 언급하여 그가 반역자임을 강조한다.

요한복음에서는 ‘다는 깨끗하지 않다’는 예수의 말을 통해서

유다가 사탄에게 속한 자이며

이 모든 것을 아시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예수의 일에 유다를 포함한다(요13:11).

이처럼 열두 사도는 천국 왕께서 잃어버린 이스라엘 양에게로 보내신 권세 있는 천국 왕의 사신이다.

천국 왕 예수께서는 자신이 왔음에도

여전히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율법을 고집하고 가르치는 거짓 선지자인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정죄하시고

그들을 대신하는 천국 왕의 사신인 열두 사도를 목자로 세우신다.

그러나 그중에서 가룟 유다는 반역자가 되었다.

다윗의 측근이 다윗 왕을 팔았던 것같이

예수의 상에서 함께 먹은 사도 중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판다.

가룟 유다는 예수를 판 죄책감으로 저주를 받은 죽음을 죽는다.

그러나 마태복음은 가룟 유다가 성전에 던진 피 값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산 것이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을 이룬 것이라 인용한다(마27:9-10).

인용문은 스가랴서 11:12-13절이며

이는 종말의 목자를 노예 값으로 판 이스라엘의 마지막 배교를 가리킨다.

그런데 마태는 스가랴서 내용을 예레미야가 친족의 밭을 산 것의 성취라고 인용한다.

예레미야가 친족의 밭을 사고 증서를 보관한 것은

포로에서 돌아와 그 땅을 소유할 것을 확증한 행위이다(렘32:6-15).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가룟 유다가 예수를 반역함이 오히려 자기 백성의 구원이 되도록 하신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자기 백성의 허물을 대신 지시고 하나님의 모든 의를 이루신 하나님 아들이시며 인자이시다.

 

맺는 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 모세의 제자들이다.

그들은 백성들에게 613개 율법을 따라 여호와를 섬기도록 가르치는 크고 먼저 된 자들이다.

그들은 세례요한처럼 백성들을 예수에게 인도해야 하나 예수를 거절하고 대적하였으며

후에는 십자가에서 죽이도록 백성들을 선동한다.

그러므로 당시의 유대 백성들은 목자가 없는 양처럼 유리하고 방황하였다.  

이에 대하여 에스겔서와 예레미야서에서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목자를 보내셨는데

그들은 살찐 양들만 잡아먹고 파리한 양들은 쫓아내고 돌보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치실 것이며

새로운 목자를 보낼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종말에 추수하는 목자로서 보냄을 받으신다.

종말은 하나님께서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를 천국 백성으로 추수하는 추수기이다.

율법 아래에 있는 이스라엘 중에서 남은 자들과 이방인 중에서

예수에게 나아와서 따르는 자들을 천국 백성으로 영접하신다.

이러한 종말의 추수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보내셨으며,

예수께서는 추수하는 동역자로 제자들을 세우셔서 보내시면서

추수하는 주인이신 하나님께 많은 일꾼을 보내주라고 기도하라 말씀하신다.  

이처럼 종말에 하나님의 추수 사역의 동역자들은

구약 선지자들이나

모세의 자리에 앉은 모세의 제자들인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아니다.

이는 613개 항목의 모세율법 곧 구약성경을 주장하고 가르치는 자들이 아니라는 말이다.

 

종말에서의 하나님 사역의 동역자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 모세의 제자들(23:2),

613개 모세율법 곧 구약성경을 주장하고 가르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아니다.

예수께서 하나님 아들이심과 그리스도임을 전파하는 자들은 예수께서 보내시는 제자들이다.

그것은 종말에서의 추수 사역은 그리스도 복음 전파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말에 모세의 자리에 앉은 율법 선생들,

613개 율법으로 여호와를 섬기라고 가르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거짓 선지자들이다(7:15-23).

그들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7:24-27).

이 말은 종말에 모세의 말인 613개 율법 항목을 따르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는 말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도 율법 아래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로 쉬게 하리라고 초대하신다(11:28-30).

이러한 예수의 초청은 수고하고 무거운 613개 항목의 율법의 짐을 진 유대인들을 향한 초대이다.

이는 모세율법 곧 구약성경이 명하는 할례나 성전제사,

율법에서 규정한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지 말고,

구약 선지자들이 명령하는 십일조를 행하지 말고,

예수의 말을 따라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라는 말이다.

이를 위하여 예수께서는 열두 사도를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보내신다.

모세의 자리에 앉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613개 항목의 율법을 가르치는 율법 선생들이다.

그러나 사도들은 613개 율법 아래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구원을 받아서

모세율법(구약성경)과 다른 그리스도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자들이다.

열두 사도들은 그리스도로부터 위임받은 권위로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다.

이처럼 모세의 자리에 앉은 모세의 제자들인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613개 항목의 율법을 가르치나

천국 왕 예수의 권세를 위임받은 제자들은 그리스도 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한다.

그대는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율법을 가르치는 모세의 제자인가?

천국 왕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를 위임받아서 복음을 전파하는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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