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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소식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삶

작성자노동교회|작성시간26.06.09|조회수6 목록 댓글 0

믿음이란 마음 속의 앎이요, 
     증거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앎이다. 
                                -칼릴 지브란-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수 1:9 ] 

시카고 지역에 있는 한 기독교 단체에 속한 세 명의 젊은이가 
나를 만나러 내 서재로 왔다. 
그들은 나름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기도하려고 무릎을 꿇어도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아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나머지 두 명도 그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다. 
그들은 내가 자신들보다 나이가 더 많기 때문에 
그들과 같은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때때로 나도 억지로 기도하기 위해 발버둥을 칩니다. 
사실 이럴 때에는 마음에 평안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이렇게 말하자, 그들의 얼굴이 밝아졌다. 
그들 중 한 사람은 “그렇게 말씀하시니 무척 안심이 됩니다! 
나는 기도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신앙의 침체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당신 자신이 신령하지 못하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이럴 때에는 기도로써 극복해야 한다. 
우리는 영적 싸움을 할 때, 
자신의 감정에 얽매이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 
어떤 때에는 아침에 눈을 떠서 ‘계속 누워 있으면 좋겠다!’라고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밤에는 ‘오늘은 그냥 집에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들이 찾아올지라도 낙심하지 말라. 
아기는 이런 문제가 생기면 안달복달하면서 엄마에게 소리를 지르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오늘은 내 뜻대로 잘 되지 않는구나!”라고 말하며 넘어간다. 
사도 바울도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은 날들이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고 
“내 감정이 어떻든 간에 내게는 문제가 없다”라고 말해야 한다. 
신령한 그리스도인은 외적인 것에 의존하지 않는다. 
우리는 감정에 따라 살지 않고 믿음에 따라 살아야 한다. 

- A.W. 토저의  《세상에 무릎 꿇지 말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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