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직감하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마음이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믿음이다.
- B. 파스칼 -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
[ 잠 13:12 ]
우리의 인생은 그냥 되는대로 흘러가는 배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인생은 하나님이 조종간을 잡고 계시는 비행기다.
그래서 세상의 현실을 박차고 거룩한 능력으로 비상할 수 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약속의 땅으로 가면
열방의 아버지가 될 것이란 엄청난 비전을 주었다.
그때 그의 나이가 75세였다.
비전의 확인을 시켜주시던 때가 85세였고,
실제로 이삭이 태어난 것은 15년이나 지난 100세가 되어서였다.
하루가 급한 늙은 아브람에게 있어서 얼마나 길고 답답한 시간이었을까.
체념하고 절망하고 싶은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 아브람으로 하여금 기다리게 했고 그만두지 않게 했다.
기다릴 수 있는 것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비전의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다.
믿음과 기다림은 단짝 파트너다.
성경에서는 믿음과 기다림을 하나로 본다.
믿음이 있기에 기다리는 것이고,
기다리던 믿음대로 이뤄진다.
기다릴 때 우리는 겸손을 배우고,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은 비전을 추수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신다.
- 한홍의 《다시 가슴이 뛴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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