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로 가져 갈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놀라운 특권이다.
그렇지 않은가?
-허드슨 테일러-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 왕하 5:13-14 ]
믿음을 방해하는 것 중 하나는 나의 잘못된 기대이다.
내가 원하는 방법과 시간과 결과에 대한 기대이다.
이런 기대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쉽게 믿음을 버리고 원망하고 화를 낸다.
주인이 원하는 대로,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불평과 원망은 없다.
혹 연약해서 생겼더라도 바로 정신을 차리고 회개해야 한다.
잘 모르면서 성질을 부리면 손해다.
나아만 같으면 한센병이 그를 계속 괴롭혔을 것이고,
가나안 여인 같으면 여전히 아픈 딸을 돌보아야 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상황에 믿음을 두면 일을 그르친다.
상황이 나의 믿음을 결정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상황이 아니라 상황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을 신뢰하고 믿어야 한다.
혹 믿음이 없어지고 마음이 어려우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상황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고 내면을 강하게 해야 한다.
상황이 어떻든 하나님만을 신뢰한다고 결정해야 한다.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말해야 한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7-18)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우리를 왕의 손에서 건져주지 않으시고,
우리를 죽게 버려둔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섬깁니다."
- 김길의 《마음아 이겨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