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詩 익는 마을

그래도 아름답구나

작성자노동교회|작성시간26.06.06|조회수11 목록 댓글 0



. . . . . 솔빛 김인숙 구름이 하늘에서 어울려 뭉쳐서 흘러가는 듯 보여도 그저 홀로 흘러가는 것이구나 ​ 세상 만물이 짝을 이루어 피어도 결국은 홀로 지는 것이구나 ​ 창가에 우두커니 하늘을 바라보니 햇살이 눈부셔서 눈물이 나는구나 ​ 양쪽 눈에서 다 눈물이 흐르는데도 왼쪽 눈은 오른쪽 눈이 오른쪽 눈은 왼쪽 눈이 될 수 없구나 ​ 방금 전 따끈한 커피를 담았던 커피 잔도 결국 빈 가슴으로 남아있구나 ​ 내가 살아 있는 오늘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구나



그래도 아름답구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