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사람의 일 / 천양희

작성자햇살 아래|작성시간26.06.17|조회수54 목록 댓글 6


사람의 일 / 천양희

고독 때문에 뼈아프게 살더라도
사랑하는 일은 사람의 일입니다.
고통 때문에 속 아프게 살더라도
이별한 일은 사람의 일입니다.
사람의 일이 사람을 다칩니다.

사람과 헤어지면 우린 늘 허기지고
사람과 만나면 우린 또 허기집니다.
언제까지 우린 사람의 일과
싸워야 하는 것일까요.

사람 때문에 하루는 살만하고
사람 때문에 하루는 막막합니다.

하루를 사는 일이 사람의 일이라서
우린 또 사람을 기다립니다.
사람과 만나는 일, 그것 또한
사람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백장 / 서재복 | 작성시간 26.06.17 흐린 날씨를 보이는 수요일날 아침시간에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지역에 따라 소낙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외출시 우산을 잘 챙겨나가시고 무더운 날씨에도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도토리키재기 | 작성시간 26.06.17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등영 | 작성시간 26.06.17 마음으로 올려주신 정성의 좋은글에 머물러 읽고 갑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