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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다 쓴 연서/김사랑

작성자김사랑시인|작성시간26.06.09|조회수35 목록 댓글 2

하늘에다 쓴 연서/김사랑

 

 

보고싶어도

그립다고 말은 못하고

좋아한다

기다린다 말은 못하고

섬과 섬사이

수평선에 매달아 

숨겨놓은 연정을

밀고 당기는 파도는 알꺼나

갈매기처럼 날개가 있다면

하루에도 몇번씩

네곁에 돌아 갈텐데

바다에도

길이 있다고

그 뱃길을 따라 가면

외딴 섬 등대 불빛으로

길을 잃지 말라고 

인생에도 알려 줄텐데

하늘에다 썻다가

지워버린

뭉게구름 한장

가슴은 들썩이다 잠이든

저 바다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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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백장 / 서재복 | 작성시간 26.06.10 수수한 수요일날 아침시간에 컴앞에서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내륙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경쾌한 아침에 기분 좋은 웃음은 집안을 비추는 햇살과 같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등영 | 작성시간 26.06.10 정성이 담겨있는 고운글에 머물러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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