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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 예당 조선윤

작성자햇살 아래|작성시간26.06.10|조회수55 목록 댓글 6


수국 / 예당 조선윤

비가 머문 자리마다
탐스러운 수국이 피어난다
수없이 작은 마음들이 모여
둥근 세상을 이루는 꽃
푸름은 희망의 빛으로 번지고
보랏빛은 그리움의 깊이로 스며들어
유월 한복판을 곱게 물들인다

햇살에는 환한 미소가 되고
빗방울에는 젖은 추억이 되어
계절의 창가를 오래 지킨다
사랑도, 우정도, 삶도
혼자 피어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이 모여야
비로소 아름다운 꽃이 된다고 전한다
그래서 여름의 정원에서
수국은 가장 둥글고 따뜻한 언어로
세상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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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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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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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로즈박 | 작성시간 26.06.10 고마워요.
  • 작성자등영 | 작성시간 26.06.10 정성이 담겨있는 고운글에 머물러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백장 / 서재복 | 작성시간 26.06.10 수수한 수요일날 잘 보내셨나요 컴앞에서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고루지 못한 날씨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좋은 웃음은 집안을 비추는 햇살과 같다 저녁시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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