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길목에서 / 이혜진
구름조차
흐릿한 여름날
녹색 잎이 나풀거린다
새싹처럼
주어진 하루
한 올 한 올 사연들 흐느적거림에
여름 숲은 물들어 가네
청포도 익어가듯
첫사랑의 기억들, 늘 그리운데
하얀 그리움을 삼키는 치자꽃
울음 머금고 꽃 핀다
늘
안개꽃처럼
수많은 꿈을 꾸지만
초록 물듦이 연민과 낙엽의
떨림이 있기에
별 고운 밤, 하얀 박꽃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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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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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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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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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장 / 서재복 작성시간 26.06.15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날 아침시간에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날씨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주를 잘 설계를 하시고 행복한 한주를 보내세요.~💞 -
작성자등영 작성시간 26.06.15 정성으로 올려주신 고운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