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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그리움 될 때 그곳 바다로 간다

작성자수정.|작성시간26.06.17|조회수26 목록 댓글 3



슬픔이 그리움 될 때 그곳 바다로 간다 .......... 최정민


너였구나
이 먼바다로 날
부른 사람이

헝클어진 바람이 흔드는
출렁이는 물결 위에서
춤을 추는 이도
너였구나

돛단배 하나 보이지 않는
광야 같은 넓은 바다

슬픔과 그리움을
하얀 물거품 속에 비벼봐도
흐느끼는 바람 소리뿐이다

순례자처럼 빈 모가지만
내어놓고
서러움의 걸망을 진
길 잃은 울음 하나

별빛이 떠내려가다가
서럽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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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백장 / 서재복 | 작성시간 26.06.17 흐린 날씨를 보이는 수요일날 아침시간에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지역에 따라 소낙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외출시 우산을 잘 챙겨나가시고 무더운 날씨에도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로즈박 | 작성시간 26.06.17 고마워요.
  • 작성자등영 | 작성시간 26.06.17 마음으로 올려주신 정성의 고운글에 머물러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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