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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없이 살자

작성자수정.|작성시간26.04.04|조회수49 목록 댓글 1






원없이 살자


어느 절의 주지스님께서
​마당 한 가운데에 큰 원을 그려놓고는
동자승을 불러서
 
“내가 마을을 다녀왔을 때,
네가 이 원 안에 있으면
​오늘 하루 종일 굶을 것이다. ​
하지만. 원 밖에 있으면
​이 절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러고는 마을로 나가셨습니다.


 
동자승은 난감했습니다.
원 안에 있자니 가뜩이나 배가 고픈데~
​하루 종일 굶어야 할 것이고,
​원 밖에 있으면 절에서
내쫓김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하루 종일
​굶는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절을 나가야 할까요?





​드디어 외출하셨던
주지스님이 돌아오셨습니다.

 
그런데 이 동자승은 하루 종일
​굶을 필요도 없었고,
​절에서 내쫓김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선택을 했었던 것일까요?
 
동자승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글쎄 마당 한구석에 놓인 빗자루를
가지고 와서는 스님이 그려 놓은 원을
쓱쓱 쓸어서 지워 버린 것입니다. 
 
원이 없어졌으니
​원 안에 머무는 것도 아니고,
​원 바깥에 머문 것도 아닌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원(집착)을 없애야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는
이러한 원(탐욕, 집착)을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질이라는 원,
​명예라는 원,
​욕심이라는 원,
​미움이라는 원,
​사랑이라는 원,

 
그밖에
여러가지 원(집착)으로 인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지요.
 
이 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그 원을 지우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라는 원!

이 원을
과감하게 지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오늘부터는 텅비운 아름다운 마음으로
원을 지워버리고 자비와 사랑이
가득한 자유의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 가세요!!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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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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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백장 / 서재복 | 작성시간 26.04.04 4월달 첫 주말 오후시간에 컴앞에서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밤부터 내리던 비는 끝치고 낮에 대부분.
    맑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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