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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을 찢어갈라 물보라 흩어지니.

작성자행복한 삶|작성시간26.06.09|조회수45 목록 댓글 2

지축을 찢어갈라 물보라 흩어지니.

🙏🎋幸福한 삶🎋🎎🎋梁南石印🎋🙏

 

너 잘났니나 잘났다네

험한 우격다짐의 드잡이

 

이견만이 횡행하는 세상

선자(仙子)는 어디메뇨

 

수상한 세월 부대끼어

조용한 암자를 찾았네,

 

바위를 가른 폭포가 물보라 일으켜

지축이 용트림하듯 흔들며 쏟아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흥건히 적실 적에

하늘이 취해 우니 땅은 비틀 거리고

 

한 잔 술에 천하는 손바닥만 하구나

불일폭포 쏟아지니 은하는 개벽하여

 

스산한 달빛마저 술잔 속에 허우적

인간사 흉흉한 일 바람결에 씻기어

 

한잔 두잔 거푸 마신 술기운에

아귀다툼 천 년 근심 사라질까,

 

이 몸 또한 한통속인 꿈속의 먼지로니

쏟아진 폭포수에 흩어지는 물보라처럼

 

두둥실 흘러가는 구름에 살포시 얹어

혼탁한 세상 세파에 자유롭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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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백장 / 서재복 | 작성시간 26.06.09 맑은 날씨를 보이는 화요일날 오후시간에
    창작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며 구름 한 점 없는 날씨.
    소리 없이 피어나 먼 곳 까지 향기 날리는 아름다운 꽃처럼 따뜻한 화사한 화요일날을 보내세요.~💖
  • 작성자백장 / 서재복 | 작성시간 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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