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새순(솔순)
소나무의 새순은 부드러운 세포덩어리라고 보면된다.
뿌리,줄기,잎에 저장되었던 모든 에너지들이 집결해서,
꽃과 새잎을 만들어내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솔순에서는 일년중에서도 가장 많은 식물
호르몬(Auxin)을 만들어내는데,
이 호르몬은 햇빛을 가장 많이 받는
정아(頂芽)에서부터 만들어지게되어
나무의 아래로 전달되기 때문에,
소나무의 모든 세력중에서도
정아가 우선적이 되는 것이다.
많은 벌레들이 집중적으로
이 새순을 공격하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조상들은 이 솔순을 옛부터
귀하게 여겨 약재로 쓰기도했다.
특히 이른 봄에 나오는 솔순으로
담근 술을 '송순주(松筍酒)'라고 하는데,
소나무의 새순(솔순)은 봄철에 자라나는 어린 가지로,
일반 솔잎보다 주독해소, 동맥경화예방및
신경통, 위장병, 풍치 치료에 탁월하다고 알려지고 있다.
술로 술독을 푼다하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이야기다.
송순주는 솔순을 누룩과 같이
담그는 발효주도 있고,
소주와 설탕에 담그는
간편한 방법도 있는데,
어떤 방법이든 살짝 쪄서 그늘에 말린다음
사용해야 부작용이 없다고한다.
♧소나무의 새순(솔순)효능과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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